2016. 12. 14. 23:20ㆍ일상이야기/여행
여행 D-40.
드디어 비행기표를 예약했다.
내가 알아본 루트는 스카이스캐너와 인터파크.
그외에는 귀찮아서 안알아봤다.
스카이스캐너는 이전 포스팅에 사용방법이 나와있다.
인터파크도 조만간 포스팅해야겠다.
항공권이 무지무지 많기때문에 나만의 기준을 세워야 하는데,
내가 세운 기준은
1. 경유 시간이 2시간 이상일것
짧을수록 좋다는 사람도 있지만, 장기간 비행인 경우에는 연착을 고려해야한다. 괜히 말도 어눌한데 골치아픈 상황을 만들기 싫어 경유가 2시간 이상인 것으로 골랐다. 하지만 9시간은 너무 길어서 힘들수도 있겠다..ㅠㅠ 그나마 다행인것은 미국내에서 경유가능하다는 점. 면세점만 찬찬히 돌아도 한나절은 금방가겠다. ㅋㅋ
2. 적당한 가격
내가원하는 기간, 여정의 비행기표값을 일주일간 살펴보니 최저가는 대략 90이었다. 직항일수록, 항공사가 신뢰로울수록 비쌌지만... 적당한 가격대인 130이하로 골랐다.
3. 경유는 1곳 이하일 것
직항은 너무 비싸고, 경유가 많으면 골치아픈 일이 생길수 있으므로 지양했다. 한 비행기가 연착되면 그뒤로 줄줄이 연착되는 사고를 막기위해서이다.
4. 경유하면서 회사가 바뀌지 않을 것.
아무래도 항공회사가 중간에 바뀌면 의사소통도 안되고, 수화물이 분실될 가능성도 크므로 한 회사(델타항공)으로 끊었다.
+ 나는 일본어나 중국어는 한마디도 못하기때문에 경유지가 일본이나 중국이면 불편했을것같다. 그나마 미국이나 캐나다면 언어가 되니까 더 즐거운(?) 경유를 누릴 수 있을 것 같다. 만약 언어가 된다면 그 언어권에서 경유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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