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택시 이용하기

2017. 1. 23. 00:43일상이야기/여행

메가버스를 타러가야하는데 너무늦어서 택시를 타야했다
티비에서 본 우버택시를 드디어 불러봣다 두둥

(아래는 기사님 사진과 택시번호가 있어서 잘라내었다.)
우버엑스인지 우버풀인지 몰라 암거나불렀더니 우버풀이왔다!!
카카오택시랑 완전비슷했닼ㅋㅋ

그러나승객이타고있었던것 ㄷㄷㄷ
외국인 승객이타고있어서 깜놀했다ㅋㅋㅋ
알고보니 우버풀은 합승을허용하는 승차였던것이었다.
혼자타고싶으면 우버엑스를 부르면 된다고 알랴줬다.

역시 중국인이냐고 물어봐서 사우스코리아라고했다. 친구가 코리아라고했더니 There is not korea!라고 하더라 ㅋㅋㅋ
그리고 코리아라고 하면 꼭 남한인지 북한인지 물어본다. 그냥 남한이라고 해야 알아먹는듯!

구글신의 능력을 다시한번 실감했고, 한국토종업계인 카카오도 조만간 먹힐거라는 직감이들었다 흑ㅜㅜ
너무 좋고 편리하고 안전하다.구글맵이 자동으로 켜지니 네비게이션도 된다.
카카오는 이 업계에서 어떻게 살아남게될까? 나도 미래를위해 블로그를 구글로옮겨야하나 모르겠다.

그렇게 외국인승객이내리고, 또다른 승객이탔다. 인사만 대충하고 적극적으로 대화를 못걸어서 아쉬웠다.
(생각만하고 말은안나오는 ㅜㅜ)
그렇게 합승해서 메가버스 승차장까지 갔다. ><

지나가다보니 차이나타운, 카페베네, 더샘 등 신기한구경도 많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