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요리 만들기
2017. 2. 4. 14:21ㆍ과학 이야기/화학
분자요리를 이야기로만 들었었는데 이번에는 과학실 재료를 이용해 직접만들어보기로 했다.
필요한 시약은 소듐알지네이트(=알긴산 나트륨)과 염화칼슘(=칼슘 클로라이드)이다.
이론적으로 이것만 있으면 캐비어모양을 만들수있지만, 맛을 위해 음료수를 사용하면 좋다.
나는 동네 편의점에서 2+1음료인 포도,자몽,사과음료를 사왔다.
알긴산은 해초(미역같은 생물)에 많이 포함된 성분이다. 알긴산나트륨은 가루로 되어있는데 약간 노르스름하다. 이것을 음료수에 녹이면 약간 걸쭉해진다. 한천이랑 비슷한 느낌이다.
염화칼슘은 제산제의 성분으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눈길에서 흔히 볼수있는 하얀 알갱이 모양이다.
스포이드를 사용하여 음료수 용액을 염화칼슘 수용액에 한방울씩 떨어뜨린다.
종이컵이 더많았으면 색깔별로 만들어볼수도 있었을텐데, 아쉽다.
물에 헹궈 건져보니 꽤 그럴듯한 모양이 나왔다.(?)
간단하고 재미있는 실험이었다.
끝~~~
필요한 시약은 소듐알지네이트(=알긴산 나트륨)과 염화칼슘(=칼슘 클로라이드)이다.
이론적으로 이것만 있으면 캐비어모양을 만들수있지만, 맛을 위해 음료수를 사용하면 좋다.
나는 동네 편의점에서 2+1음료인 포도,자몽,사과음료를 사왔다.
알긴산은 해초(미역같은 생물)에 많이 포함된 성분이다. 알긴산나트륨은 가루로 되어있는데 약간 노르스름하다. 이것을 음료수에 녹이면 약간 걸쭉해진다. 한천이랑 비슷한 느낌이다.
염화칼슘은 제산제의 성분으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눈길에서 흔히 볼수있는 하얀 알갱이 모양이다.
스포이드를 사용하여 음료수 용액을 염화칼슘 수용액에 한방울씩 떨어뜨린다.
종이컵이 더많았으면 색깔별로 만들어볼수도 있었을텐데, 아쉽다.
물에 헹궈 건져보니 꽤 그럴듯한 모양이 나왔다.(?)
간단하고 재미있는 실험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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