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토 프롱트낙 호텔에서 퀘벡 여행 시작하기

2019. 8. 11. 03:19일상이야기/여행

샤토 프롱트낙 호텔은 도깨비에도 여러번 나온 곳이다. 열심하 보지는 않았지만, 그곳이 나왔다는 점은 기억에 남는다.

샤토 프롱트낙는 도깨비때문이 아니라도 세계인에게 유명한 관광지였다. 퀘벡에서는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 5성급호텔이라 1박에 50만원정도에 묵을수있다.(ㄷㄷ)

아무튼 초록색 지붕과 주황색 벽의 조화는 꽤나 인상적이고 독특해서, 근처 다른 건물들이 샤토 프롱트낙을 오마주해 만들어지기도 했다.

그 앞에는 다름 광장이 있다. 이곳에서는 길거라 공연도 자주 열린다.

내부에는 스타벅스와 쇼핑몰, 투어 인포메이션 센터가 존재하는 엄연한 관광지가 되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스타벅스도 엄청나게 붐벼, 20분정도 줄을 서야 겨우 주문할 수 있다.

다행히 캐나다 스타벅스에서도 디카페인 음료를 판다.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주문해서 먹고~~
(디카페인이라고 하니 못알아먹는다. 디카프라고 해야 이해하더라..)


아무튼 샤토 프롱트낙은 퀘벡관광의 중심지로서 그 위상을 떨치고 있는 곳이라고 하겠다.

주변의 다른 관광지로는 샤토 프롱트낙이 잘 보이는 공원인 La Terrasse Saint-Denis(일명 도깨비 언덕)이 있다.

올라가기는 엄청 힘들었지만 전망이 좋고, 멋진 사진을 얻을 서 있는 곳이다.
비록 도깨비에 나온 묘비(소품임...)는 없지만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