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산책하기

2019. 7. 24. 18:30일상이야기/여행

토론토애 도착하여 저녁을 먹고, 여유가 좀 되서 토론토 산책을 하기로했다.

여름이라 해가 10시쯤에 지므로, 날씨가 아주 밝았다.
이게 저녁8시쯤 찍은 사진.

토론토에는 따릉이같은 자전거 쉐어 시스템이 되어있었다. 카드먼 있으면 1일에 7달러로 빌릴 수 있어서, 빌려서 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원래는 자전거타고 슝슝달리려고 했는데, 웬일인지 카드가 말을 듣지 않았다.
내카드는 신한카드+마스터카드인데, 해외결제 부서에 전화해봐도 자기들이 거절한건 아니다는 말말 되풀이할 뿐, 해결책을 주지는 않았다.
해외여행때문에 만든 카든데;;
신한카드 없애버려야겠다..

근처에 토론토시청이 있어서 그쪽으로 향했다.

그옆에는 광장과 구 토론토시청이 있었는데, 서울시청광장을 보는 느낌이었다.

에휴.. 그렇게 자전거를 뒤로하고 그냥 도보여행을 하게 되었다. 쫌 걸으니까 피곤해서 그냥 호텔에서 뻗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