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타이퀀 박물관 미술관

2018. 9. 20. 22:59일상이야기/여행

홍콩 현지인에게 추천받은 타이퀀을 가보기로 했다. 찾아보니 역사관같기도하고 미술관같기도 했다.

개방한지 얼마안된 곳이라 깔끔하고, 무료였다.

1층은 유럽처럼 아치형으로 되어있었다. 내부는 이건물의 용도를 설명한것같은 전시물이 많았는데, 영어로 되어있어서 어려웠다.


감옥쪽도 개방이 되어있었는데 서대문형무소보다 훨씬 깔끔했다.
역사적인 장소일지도 모르니 사진은 안찍었다..

건물은 5개정도 있는데 그중 하나가 현대미술관이다.
역시 무료다.
가운데 계단은 mind your step이라는 작품인데 인상깊었다.

안에는 여러 작품들이 있었다.
영상보는곳, 키를기록하는곳, 셀로판지(?)로 된 방, 벌레 등..
이곳저곳 둘러볼것도 많고 사진찍을곳도 많았다.

4층에는 책 읽을 곳과 식당도 있었다.

책은 다행히 그림책 위주라 몇권읽다가 왔다.

시간이 많다면 많은대로 자세히 보기 좋고, 시간이 적어도 간단히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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