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서커스 버거

2018. 9. 17. 22:41일상이야기/여행

란콰이펑에서 역사관을 관람하고, 근처 식당을 찾았다.
타이콴 안에 있는 식당은 너무 비싸고 종류도 적어서 외부쪽을 찾아봤다.
소호거리에는 한식집도있고, 식당이 꽤 많았다.

길거리에서 찾다가 나름 멋진 인테리어의 햄버거집에 들어갔다. (근데 가격은 안착하다..)
가게 이름은 서커스 버거였는데, 약간 미국 패스트푸드점 느낌이었다.

메뉴판은 이렇다.

세트는 버거1개+감튀1개+음료1개에 99달러였던것같다. 그때는 싸다고 생각했는데 서비스비 10프로 더하면 거의 1인당 18000원이다..ㄷㄷ

이렇게 나온 햄버거!

맛있었고 나쁘지않았다.
콜라는... 시그니처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고수가 들어간 콜라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오마이갓..
한 반쯤 먹고 포기함 ㅋㅋㅋ

신기하긴 했지만 맥도날드나 버거킹이  더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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