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토지를 읽고

2019. 5. 17. 08:03일상이야기/그냥

요즘 도서관에서 청소년 토지를 빌려읽는중이다.
그냥 토지는 아직 읽을 엄두가 안났는데, 마침 청소년을 위한 토지가 있어 빌려왔다.

교과서에 있는 소설같이 쉽게 읽혔다. 토착민들의 문화와 언어를 잘 구현했고, 중요사건들을 빠뜨림없이 다루고있어 줄거리 파악에도 큰 어려움은 없었다.

지금 2부를 읽는 중인데, 독립운동의 역사와 맞물리고 등장인물들의 감정이 미묘하게 흘어가면서 읽는 재미를 더한다.

나중에 다 읽고 원주의 '토지문학관'이나, 하동의 '최참판댁'에 방문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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