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의 공대생 만화를 읽고

2019. 5. 6. 23:53일상이야기/그냥

며칠전 도서관에서 야밤의 공대생 만화(이하 야공만)라는 책을 빌리게 되었다.

만화인데 세종도서로 선정이되었고, 과학관련 내용을 흥미있게 풀어낸 것 같아 이끌렸다.

주로 과학자들에 대한 역사, 이야기 등을 재미있게 풀어낸 내용이다. 가끔 공식으로 만난 과학자들의 인간미를 엿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 나름 재치도 있고, 독자들의 해학적인 댓글까지 더해져 읽는 재미가 톡톡했다.

만화를 엄청 잘그리진 않았지만 ㅋㅋ 재치있게 그렸다. 웹툰처럼?
덕분에 야밤에 잠깐 봐야지 하다가 더 오래 보게되었다.

글쓴이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취미로 올리다가 출판까지 했다고 한다. 나도 저렇게 보여줄 수 있는 재능이 있었으면~~ ㅜㅜ
언젠가 나도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만들어보고 싶다. 글재주도 없는데 어떤 스킬을 개발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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