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D-40. 드디어 비행기표를 예약했다.내가 알아본 루트는 스카이스캐너와 인터파크.그외에는 귀찮아서 안알아봤다. 스카이스캐너는 이전 포스팅에 사용방법이 나와있다.인터파크도 조만간 포스팅해야겠다. 항공권이 무지무지 많기때문에 나만의 기준을 세워야 하는데,내가 세운 기준은1. 경유 시간이 2시간 이상일것짧을수록 좋다는 사람도 있지만, 장기간 비행인 경우에는 연착을 고려해야한다. 괜히 말도 어눌한데 골치아픈 상황을 만들기 싫어 경유가 2시간 이상인 것으로 골랐다. 하지만 9시간은 너무 길어서 힘들수도 있겠다..ㅠㅠ 그나마 다행인것은 미국내에서 경유가능하다는 점. 면세점만 찬찬히 돌아도 한나절은 금방가겠다. ㅋㅋ 2. 적당한 가격내가원하는 기간, 여정의 비행기표값을 일주일간 살펴보니 최저가는 대략 90이었다..

도서관에서 교육관련 책을 고르다가, 사교육시장에 대해 비판하는 어조의 책 제목을 보고 끌려서 빌리게되었다. 이렇게 사교육이 판치는 세상에서 사교육이 필요없다고 쉽게 말할수있을까? 교육학을 전공한 나로서는 그 의도와 논거가 궁금했다. 결론은 대.실.망 저자가 하고싶은 말은 사교육이 문제풀이 위주라 개념을 학습하지 못하게되며, 개별화수업도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개념위주의 개별화 과외는 적극적으로 찬성해야하는것 아닌가? 저자는 교육의 의미를 완전히 잘못 이해하고있는듯 하다. 정작 공교육의 문제점은 말하지 않는다. 공교육에서 개별화수업을 진행하는가? 선생님들이 학원강사보다 열심히 수업을 준비하는가? 나는 결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학교 선생님은 월급도 적고, 과다한 행정업무로 인해 일주일에 4-5차시 수업..

책한권 들고 동네스벅을 왔다 평소 두유를 좋아해서 두유라떼를 먹어보고싶었다 카페라떼의 우유를 두유로 변경하고, 바닐라시럽을 추가했다 윽!근데영 내스타일이아니다 별맛안날줄알앗는데 씁쓸한맛때문에 바닐라시럽맛이 아예안난다 ㅠㅠ 장점은 거품이 오랫동안 안없어진다는 것뿐... 다음부턴 그냥 기본으로 시켜야겟다

이번겨울에는 꼭 여행을가겟다!!! 라고생각했지만 너무막막했다.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어플을 소개받았다. 구글플레이에 검색해보면 어플종류가 엄청많은데...(땡처리닷컴 등등) 오늘 소개할 어플은 바로 스카이스캐너!!! 다운로드수도 많고 사용해보니 제일 편리하기도 하다. 일단 로그인이 필요없다. 들어가면 항공,호텔,렌트카가 뜬다 항공권을 누른 후 출발지,도착지,날짜,인원을 설정한다 설정하면 자동으로 금액대를 검색해준다. 초록색이 가장싼거고 노란색은 중간정도 금액대라는 뜻이다. 항공권은 가격이 자주 변동되므로 여행전 틈틈히 확인하면 좋다. 검색하면 여러 종류의 상품이 뜬다. 검색속도도 꽤 빠르다. 상품클릭하면 자동으로 연결해줘서 결제 및 좌석설정도 가능하다. 1회경유,2회경유,직항 등을 설정하고싶으면 오른쪽 위 ..

학교앞 밥집중 하나인 불밥을 오랜만에 갓다 7000원으로 올랏네...ㅠ 그래도 누룽지맛을 잊지못해 다시갔다 메뉴는 오징어,닭,돼지이다 닭은 원산지가 멕시코산 순살이라 좀 꺼림찍하다... 닭돼지로 반반 시켰다 불에올려 지글지글~~~끓을때까지 기다린다 참 여기는 토핑이 참많다. 떡, 만두,당면,치즈 등등 천원씩 추가하면 넣어준다. 난굳이필요없음! 다먹으면 밥을볶아준다. 진리의 볶음밥 ㅠㅠㅠㅜㅜ 날치알이나 치즈를 추가해서 먹으면 꿀맛이다 작지만 누룽지광들에게는 최고의 식당이다!!

90사이즈가 무릎밑이라 너무길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핏은 괜찮다 오리털이 넘나가볍고 따뜻해서 티비볼때도 이불대신 덮을정도다 ㅋㅋ 올겨울을 잘부탁해!!! 참고로 착용자의 키는 16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