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나들이

2018. 7. 10. 20:40일상이야기/여행

얼마전 부모님과 경복궁을 다녀왔다.
언제봐도 감탄을 자아낸다.
베르사유궁, 버킹엄 궁에 비하지 못할 정도로.

야간에 왔을때는 경희루가 가장 기억에 남았었는데, 낮에 보니 도심 가운데 우뚝 솟은 경희루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많아 시간여행을 한 느낌까지 든다. (물론 나도 예전에 구매한 생활한복을 입었다 ㅋㅋ)
경복궁역 100m 이내에도 한복대여점이 많다. 굳이 예약안해도 2시간당 만원정도로 쉽게 빌릴 수 있는 것 같다.

입장료는 3천원이고, 한복을 입은 사람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65세이상도 무료였던 것 같다.
너무싸다... 외국인은 2만원정도 받아도 좋을텐데 ㅎㅎ(그 값어치를 하기때문에!)

경복궁은 음식반입금지인데, 내부에 찻집(?)이 하나 생겼다. 잠시 들러 보고갔는데, 직원들도 한복을 입고 있어서 수랏간에 온 기분이 들었다.
시간이 된다면 잠시 쉬어가도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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