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부 팀정하기

2017. 3. 25. 16:49교육이야기/학생지도

순식간에 3월이 지나갔다.
사진이 몇장 남아 블로그에 올리려고 한다.
먼저 생각지도 못하게 스포츠클럽 중 댄스부를 맡게 되었다.

나는 춤을 전혀 못추기때문에 아이들이 스스로 출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했다.
먼저 포스트잇과 사인펜을 가져가 자기이름, 원하는 장르를 적어보라고 하였다.
그뒤 원하는 장르에 붙여보라고 하니 팀이 알아서 짜졌다.

교실이 하나뿐이고, 팀은 다섯개라 연습이 힘들것같고.. 팀을 네개로 줄였다.

그뒤 팀장을 뽑도록 했다.
역시 팀장의 가장 중요한 자질은 '협력'임을 강조해서 자신있다고 하는 아이들을 한명씩 뽑았다.
남은시간에는 안전지킴이, 곡명을 정해보도록 하였다.
다음시간에는 곡명도 정하는걸로 예고하고 끝~~
역시 2학년은 1학년보다 스스로 잘하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