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는 심리 탐구서를 읽고

2018. 11. 20. 22:28교육이야기/학급운영

나는 평소 청소년 권장 도서를 자주 읽는편이다. 쉽게 읽히는 것이 내 수준에 딱 맞기때문이다.
또 세종도서도 선호하는편인데, 세종도서는 대부분 질이 좋은 책이었다. 대충쓰지않고, 잘읽히며, 읽는 재미도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오랜만에 도서관에 들러 나를 찾는 심리 탐구서라는 책을 빌렸다.
청소년 권장도서에, 세종도서에, 얇고, 신권인게 딱 맘에들었다.
대충봤는데 그림도 많아보였다.

이 책을 한줄로 표현한다면 마음이 힘든 사람을 상담하는 책이다.
기대했던 것보다는 쉽게 안읽혔지만 그래도 괜찮은 내용을도 꽤많았다.
우리반 몇몇 아이들에게 해주고싶은 내용도있었다.

남들을 덜 신경써도 된다는것, 나를 잘 알아야 한다는 것, 친구는 적당히 사귀면 좋다는 것,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실수해도 된다는 것 등.
내일 조회시간에 가져가서 친구 관련 부분을 읽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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