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미피라이브, 시크릿가든, 포테이토 피자
2016. 12. 23. 12:01ㆍ일상이야기/맛집
오랜만에 피자를 먹으러 갔다.
무려 미스터피자 1호점인 이대점을 방문하였다!!
항상그랬듯이 방문은 20% 할인이다.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많이 바뀌어서 놀랐다.
옆에있던 마노핀도 없어지고 바로옆으로 이전되었다.
항상 가운데 있던 샐러드바도 없어졌다.
그냥 아기자기한 분위기였다.
피자먹는데 옆에서 미피라이브(?) 방송을 진행중이어서 신기했다.
페북이벤트처럼 하던데.. 피자만들기 홍보차 방송하나보다.
옆에서 지켜보며 역시 연예인은 극한직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라면 절대 못함)
그리고 주문했던 시크릿가든!!레귤러사이즌데 딱 둘이 먹기 적당한 양이었다.
닭가슴살이랑 시금치(?)가 올라가있었다.
갈릭디핑소스랑 피클도 이제 담아서 안주니 뭔가 서운...(추가해도 추가요금 있다고 함)
다 셀프로 바뀌었다. 결제도 먼저하고, 서빙이 없어졌다.
미피라이브를 실시간으로 보면서 피자재밌게 먹었는데
방송끝나고 식사방해해서 죄송하다며 소품이던 피자를 주셧다 ㅋㅋ
개이득...!!!
방송에서 직접 만든 포테이토 피자를 받았다.
배불러서 못먹었지만 집으로 포장해왔다.
옆에보니 피자교실 홍보물도 있어서 찍어봤다.
다먹고 포장해달라고 했는데 포장도 셀프였다 ㅋㅋㅋㅋ
신박하게 바뀐 미피...뭔가 낯설다
근처 식당에 비하면 편안한 분위기라 다음에 또 갈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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