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5. 15:59ㆍ일상이야기
(2년전 작성글입니다)
얼마전 노트북을 새로 구입하려고 매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전자제품 매장을 가보면 다 좋다고 그래서 뭐가 좋은지 모르겠더라구요 ㅜㅜ
인터넷을 뒤져도 어려운 용어로 설명되어있구요.
그래서 제가 이번에 총대를 매고 컴퓨터에 대해서 공부를 해봤어요!!
이번에는 노트북 고르는 법을 포스트해보겠습니다!!
혹시 노트북을 고르는 데 어려움이 있으신 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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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것저것 따지기 어려우시다면 최대의 컴퓨터 온라인 매장인 다나와라는 사이트를 추천합니다.
(검색창에 다나와를 검색하면 됩니다)
컴퓨터 전문가들이 애용하는 사이트이고, 가장 규모가 커서 믿을 수 있습니다.
인기순으로 봐서 TOP3 이내의 제품을 사면 성능이나 가격이 적당한 제품을 고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나와에 보면 막 30만원짜리? 초특가 상품들이 있습니다.
이런 제품은 운영체제(윈도우 7, 윈도우 8 등)이 미포함되어있는 컴퓨터입니다.
이거 따로 사려면 50-100정도는 추가됩니다;;ㅜㅜ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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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고르고 싶으시다면, 먼저 사용할 용도를 알아두세요.
가지고 다닐 용도인지, 아니면 한 장소에 두고 사용할 용도인지
혹은 게임할 용도인지 아니면 문서 작업 용도인지 말이죠.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노트북은 휴대용+문서작업용으로 사용할 것 같네요.
휴대용으로 사용할 노트북은 가볍지만 데스크탑보다 속도가 느리고 용량도 작습니다.
게임용 컴퓨터는 빠르고 용량이 커야하므로 휴대용 노트북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모양이 같다고 모두 같은 컴퓨터가 아닙니다.
가령, 똑같이 CF에 나온 모델이라고 할지라도 성능은 천차만별이에요!!
싼 제품에는 이유가 반드시 있습니다.
할인받아 싼 제품을 사고 좋아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건 성능이 안좋아서 싼거에요 ㅠㅠ
싸게 사더라도 이게 저성능이라 싼건지, 할인받아서 싼건지 정도는 알아둬야겠죠?
일단 가격차이가 나는 첫번째 이유입니다.

CPU
CPU은 컴퓨터의 두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제조 회사나 성능에 따라 큰 가격차이가 납니다.
제가 컴퓨터 전문가가 아니라서 정확한 것은 잘 모르지만,
가장 많이 이용하고 인정받는 CPU 제품은 INTEL사의 제품입니다.
다나와에서 보더라도 대부분 상위권 컴퓨터 제품은 INTEL사 제품입니다.
전자제품 매장에 가서 보더라도 AMD사 제품은 2-30만원 정도로 더 저렴합니다.
저렴한 제품을 고르시려면 반드시 CPU가 무엇인지 확인해보세요~!!
하지만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할 경우 AMD가 별 차이가 없으니 AMD를 사용하셔도 무난합니다.
비슷한 성능, 가격대의 INTEL의 제품이 INTEL CPU를 추천합니다.
CPU도 성능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INTEL 사 중에서도 성능에 따라 i7, i5, i3 등 여러 제품이 있습니다.
i7은 비싸고 좋은 제품이라 게임용에 적당하다고 합니다.
(i7을 사용한 노트북은 150만원 이상 가격대인 경우가 많습니다..)
i3는 조금 더 저렴하고 저성능입니다.(약간 걱정되는 정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저는 노트북을 고를 때 적당한 i5를 선택하였습니다.
i3도 문서작업에는 무리가 없으니까 저렴한 것을 고르셔도 될 것 같습니다.
LCD 크기나 해상도는 제품을 보면 어느정도 알 수 있으므로 생략하겠습니다^^
그냥 눈이 편한걸 선택하면 되겠죠?
그리고 드리이브를 선택해야 합니다.
드라이브 종류에는 크게 HDD와 SSD 두종류가 있습니다.
HDD는 시끄럽고 무겁고 두껍고, 이동시 데이터가 손상될 위험이 매우 큽니다.
하지만 HDD는 용량이 매우 크고 저렴합니다.
따라서 휴대용 노트북보다는 데스크탑 컴퓨터에 적당합니다!!
SSD는 조용하고 가볍고 얇고 이동시 데이터 손상이 될 위험이 없습니다.
하지만 SSD는 용량이 훨씬 작고 비쌉니다.
따라서 휴대용 노트북에 적당합니다.
두껍고 싼 노트북은 HDD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시끄럽기도하고, 이동성이 떨어져서 비추입니다.
컴퓨터를 옮기는 경우가 많은 노트북인 경우, 당연히 SSD 드라이브를 선택하여야겠죠?
하X마트에서 저렴이 컴퓨터를 소개해주는데 HDD라면 한번 더 생각해보세요 ㅜㅜ

SSD는 용량이보통 64GB나 128GB 256GB 정도 됩니다.
이 용량은 클수록 좋습니다. 저장 공간이 커진다고 생각하면 돼요.
SSD 256GB가 정말 좋긴 한데 역시 비싸요. 저는 돈만 넉넉했다면 256GB 샀을겁니다.
제가 128GB를 샀는데, 정말 기본적인 프로그램만 설치하였는데도 50GB가 소모되었습니다.
만약 64GB를 구입하였다면... 정말 헬이겠네요 ㅜㅜ
그다음으로 메모리 용량을 비교해야 합니다.
컴퓨터의 속도를 비교하려면 RAM을 봐야합니다.
보통 2GB, 4GB, 8GB가 있습니다.
RAM 용량도 클수록 좋습니다.
2GB면 동영상을 재생한다거나 인터넷을 사용할때 조금 후달립니다 ㅜㅜ
요즘 얇은 노트북의 경우 CD를 재생할 수 있는 ODD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뭔 노트북에 ODD도 없어? 하면서 당황하지 마세요 ㅎㅎ
만약 CD를 재생해야 하는 일이 많은 경우, 외장형 ODD는 따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추가로 외장 메모리를 살 수 있습니다.
노트북의 SSD 용량이 모자라므로 외장 하드 디스크를 사면 많은 용량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영 체제를 살펴봐야 합니다.
요즘 대부분의 컴퓨터들이 윈도우8을 적용했습니다.
터치에 적당한 화면 구성이고, 처음 사용하면 혼란스러울 수도 있어요
윈도우 8 구성을 본 순간, 터치 모니터로 살 껄 그랬나...하는 후회가 됬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맥북의 운영체제 모양입니다. 저는 윈도우만 사용해봐서 매우 낯서네요;;

<요약>
CPU |
INTEL 추천 |
드라이브 |
SSD가 적당함, 용량은 클수록 좋음 |
RAM |
용량은 클수록 좋음 |
운영체제 |
윈도우/맥 |
노트북을 고를 때는 싼 가격에 속지 마시고, 위의 네가지 사항은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노트북 득템하시길 바래요~
컴퓨터 전문가가 아닌 입장에서 쓴 내용이므로, 부정확한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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