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래 체험교실을 열다

2018. 12. 17. 23:17과학 이야기/물리

도르래를 가르치면서 시범실험과 강의식 수업을 하였다.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지 못해서 아쉬워했는데, 이를 해결하고자 체험교실을 오픈하였다.
빈 교실하나를 열어 칠판에 고정도르래,움직도르래,빗면의 원리를 확인할수있는 장치를 설치하였다.

충동적으로 설치한 것이라 홍보도 안되고 이용률도 저조했지만,
학교 내 간이과학관을 만든 것 같아 괜히 뿌듯했다.

설치내용은 수업시간에 한것과 비슷하게 했다. 고정도르래 1개, 움직도르래 1개, 빗면 1개.

장점: 비싼물건이 아니라서 딱히 도난의 위험이 없다.
다칠일도 없다.
단점: 이용률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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